30년도 훨씬 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여러 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독일과 그 외 나라에서 문학과 언어를 공부했고 <구피다운>은 그의 11번째 동화이다. 주로 중앙 유럽의 나라들을 돌며 낭독회, 연극, 글쓰기 워크숍 활동을 한다. 여행을 하지 않을 때에는 메클렌부르크의 오래된 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지낸다. 가끔씩 밤하늘을 보며 외계인이 나타나는지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