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와 몸뻬를 오묘하게 조화시킨 차림으로 축제 때 아이들과 함게 춤을 추어 유명해진 사회선생님. 일을 처리할 때는 예리하고 화끈한 편이지만 늘 아이들 앞에 서기보다 아이들 속에서 숨 쉬는 선생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