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다코타 대학에서 심리학과 종교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 주 에반스톤의 계렛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6년 동안 노스다코타와 사우스다코타, 아이오와 지역에서 감리교 목사로 일했다.
<아이가 준 선물> - 2005년 10월 더보기
내가 또 그런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그런 질문을 받으면 나는 마이라의 얼굴을 본다. 명랑하고, 총명하고, 건강한 얼굴이다. 아이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면, 우리를 구슬 목걸이처럼 사랑의 끈으로 함께 엮어주는 이 작은 영혼이 우리의 소중한 별 위에 존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면, 내가 어떤 고통이라도 기꺼이 감수할 것이라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