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쉬 스워바츠키, 지그문트 크라신스키와 함께 폴란드의 3대 민족시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노보그루덱에서 태어나 빌르노 대학에서 수학했다. 파리 대학에 슬라브 문학강좌를 개설하여 강의했으며, 폴란드 독립 의용군 조직에 관여하다 1855년 이스탄불에서 사망했다. 그의 유해는 폴란드 역대 왕들과 함께 크라쿠프 바벨성 지하 묘역에 안치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 <청춘찬가 Oda do młodosci>, <크림 소네트 Sonety krymskie>,<그라지나 Grazina>, <콘라드 발렌로드 Konrad Wallenrod>,<지아디 Dziady>, <폴란드 민족과 폴란드 순례의 서 Ksiegi narodu polskiego i pielgrzymstwa polskiego>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