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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르네 망조르 (Rene Manzor)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59년, 프랑스 몽드마르상

최근작
2015년 8월 <이제는 이름이 없는 자>

르네 망조르(Rene Manzor)

1959년 프랑스 몽드마르상 출생. 원래는 각본가, 텔레비전 프로듀서, 영화감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망조르는 좋아하는 영화감독으로 테리 길리엄, 데이비드 핀처, 스티븐 스필버그를 꼽으며 자신의 ‘레프런스’는 모두 영미권 작품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할 만큼 그들의 영상 언어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우상 스필버그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한동안 미국 텔레비전 드라마 업계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아 활약했다. 이때 그가 참여한 주요 시리즈로는 <하이랜더> <영 인디아나 존스>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이 있다. 1990년대 중반 망조르는 프랑스 영화계로 돌아와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연출작으로는 알랭 들롱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페세지>를 비롯해 <미로> <마녀의 사랑법> 등이 있다.

2012년 5월 그는 장르소설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선언하고 첫 소설 『경쟁적인 영혼들Les Ames rivales』을 발표해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프랑스인이지만 오랜 미국 생활과 스릴러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스릴러 마니아들의 구미에 맞는 소설을 쓴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는 이름이 없는 자』는 그의 두 번째 소설로서 2014년 코냑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추리소설상’을 수상했다.
연출가 시절에도 인간 심리를 파고드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에 재능을 보였던 망조르는 소설에서도 영화를 보듯 생생한 묘사와 대사, 독자의 흥미를 마지막까지 끌고 가는 장기를 발휘한다. 그는 어느 시점부터 이야기 전개가 충분히 예상되더라도 등장인물들의 이력과 내면 심리를 잘 엮어서 서스펜스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이제 끝났다고 마음을 놓는 바로 그 순간 작은 반전으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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