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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망조르(Rene Manzor)1959년 프랑스 몽드마르상 출생. 원래는 각본가, 텔레비전 프로듀서, 영화감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망조르는 좋아하는 영화감독으로 테리 길리엄, 데이비드 핀처, 스티븐 스필버그를 꼽으며 자신의 ‘레프런스’는 모두 영미권 작품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할 만큼 그들의 영상 언어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우상 스필버그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한동안 미국 텔레비전 드라마 업계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아 활약했다. 이때 그가 참여한 주요 시리즈로는 <하이랜더> <영 인디아나 존스>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이 있다. 1990년대 중반 망조르는 프랑스 영화계로 돌아와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연출작으로는 알랭 들롱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페세지>를 비롯해 <미로> <마녀의 사랑법>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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