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콥 로고진스키(Jacob Rogozinski)국제철학학교(College international de philosophie) 프로그램 최고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스트라스부르그 대학 철학 학부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관심은 자아와 신체 문제에 집중했으며 이는 그의 주저가 된 <자아와 살>(2006)의 출판으로 이어졌다. 그는 또한 현상학에서 나온 현대적 사유, 특히 데리다의 사유와 비판적 대결을 벌였으며, 그의 <데리다의 지하납골당(Cryptes de Derrida)>(2014)은 그 현대적 사유에 바친 책이다. 최근 연구에서 그는 문학(<삶을 치유하다(Guerir la vie)>(2011)는 시인 앙토냉 아르토에 바친 책이다)과 역사와 같은 상이한 영역에 그의 가정을 적용해봄으로써 그 가정을 확인하고 심화하려 노력한다. 에고 영역에서 구성되는 근원적 현상을 기술한 뒤에 어떻게 그 근원적 현상이 상호주관성의 차원, 세계와 역사의 차원에서 전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문제이다. 바로 그러한 관점에서 그는 축출과 박해의 역사적 현상을 분석하고자 시도했다. 이는 그의 최근 저서 <그들은 나를 이유 없이 증오했다(Ils m’ont hai sans raison)>(2015)의 연구대상이 되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