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조 왕건><야인시대>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역사적 인물들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비열한 조직 보스로, 인간미 넘치는 형사로 분하여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