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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우쓰 (吳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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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잠재규칙>

우쓰(吳思)

중국인민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농민일보 기자를 역임했다. 2005년 현재 '염황잡지' 집행주임이다. 중국사의 고찰을 통해 중국인의 본성을 날카롭게 꿰뚫은 <잠규칙>과 그 귀를 이어 더욱 신랄한 필체로 근현대 중국사, 중국사회를 분석한 <피의 법칙(혈수정률)>로 일약 문단의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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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잠재규칙> - 2005년 7월  더보기

사실 현대인이 노력할 의사만 있다면 정계를 움직이는 숨겨진 규칙에 대한 지식은 얼마든지 쉽게 찾을 수 있다. 명청 야사에서는 심지어 어떻게 밀수를 하고 어떻게 세관과 수군을 매수하는지, 밀수꾼들 사이에 이해 충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관한 지식까지 담겨져 있다. 밀수꾼과 뇌물꾼들이 이를 잘 공부하면 마카오 '위안화 그룹' 밀수 사건과 같은 실수가 줄어들 것이다. 세관 관리가 이를 잘 공부한다면 비록 뿌리를 뽑을 수는 없어도 보다 효율적으로 밀수 행위를 적발해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운명과 미래를 걱정하는 지도자가 이를 잘 공부한다면 비록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괴는 것이라 하더라도 철저하게 토양을 개선하여, 진한 시대부터 명청 시대까지 모든 왕조가 되풀이했던 전철을 밟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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