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났으나 인도 시민이 됐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사회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이후 인도인인 남편 바라트 파탄카르와 함께 마하라슈트라 주 남부의 소도시인 카세가온에 정착해 살고 있다. 2005년 현재 사회운동 활동가이면서 뉴델리에 있는 네루 기념박물관 겸 도서관의 선임연구원이다.
인도에 관한 책을 많이 저술했다. 지은 책으로는 <인도의 불교 -브라만주의와 카스트에 대한 도전>(2003), <달리트의 전망>(1995), <달리트와 민주주의혁명>(1994), <혁명의 재창조 -인도의 신사회운동과 사회주의 전통>(1993), <식민지사회의 문화적 도전 -마하라슈트라의 비브라만 운동>(1966) 등이 있다. 최근에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마라티어 문헌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