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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리지아텅 (李家同)

최근작
2005년 6월 <종소리 다시 울려 퍼질 때>

리지아텅(李家同)

1928년에 태어나 대만국립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국가 과학연구상, 교육부 공과학술상, 우리 시대의 과학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10여 종의 국제학술간행물 편집위원을 지냈다. 미국 버클리대 전기공학 박사, 칭화대 공학대학 원장, 칭화대 총장 대리, 정의대 총장, 기남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현재 기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낯선 사람>, <높은 담을 무너뜨리자>, <막은 영원히 내리지 않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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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종소리 다시 울려 퍼질 때> - 2005년 6월  더보기

난 내 소설이 그렇게 뛰어나지도 훌륭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좀 더 이 글들을 통해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넉넉함을 가지게 됐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만 돌본다면 세상이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 배움은 공부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도 배우는 것이지요. 저는 사람들이 사랑과 관심이라는 소중한 감정을 배워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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