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인’은 모두가 푸른 나무처럼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우리 땅에 스며 있는 우리 이야기를 정성껏 캐어 올리려고 한다. <계절을 여는 아이 오늘이>의 글을 쓴 최현숙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그 동안 어린이를 위한 위인 동화와 학습 만화를 주로 썼다.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상솟대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