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토머스 코멘 (Thomas H. Cormen)

최근작
2024년 7월 <Introduction to Algorithms>

토머스 코멘(Thomas H. Cormen)

다트머스 대학(Dartmouth College)의 컴퓨터 과학부 교수이자 저술/작문원의 전임 책임자다. 찰스 E. 레이서손(Charles E. Leiserson)과 로널드 L. 리베스트(RonaldL. Rivest), 클리포드 스타인(Clifford Stein)과 함께 『Introduction to Algorithms』(제3판, MIT Press, 2009)를 저술하기도 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알고리즘 비밀의 문을 열다> - 2016년 11월  더보기

컴퓨터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가? 여러분의 조그만 GPS는 수없이 많은 가능한 경로 중에서 어떻게 목적지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을 수 초 만에 찾아내는가? 여러분이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누군가가 여러분의 신용카드 번호를 가로채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를 비롯한 수많은 질문의 답이 바로 알고리즘(algorithm)이며, 이 알고리즘의 신비를 여러분에게 밝히고자 한다. 나는 예전에 『Introduction to Algorithms』(한빛아카데미, 2014)라는 훌륭한(물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교재도 저술했지만, 다분히 기술적인 관점에서 저술한 책이었다. 여러분이 읽는 이 책은 입문서가 아니며, 교재용으로 쓰인 책도 아니다. 컴퓨터 알고리즘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루거나 심도 있게 파고들지 않는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기술을 정확하게 가르치거나, 독자가 풀어야 할 연습문제를 제공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이 책의 목적은 무엇인가? 여러분이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면 이 책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 그러한 해법들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 컴퓨팅 분야의 갖가지 문제들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이 컴퓨터 밖의 실제 세상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알고 싶다. ■ 수학을 조금 할 줄 안다. ■ 컴퓨터 프로그램을 한 번도 작성해본 적이 없다(그래도 여러분의 뇌를 학습시킬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다루는 책은 많다. 그중에는 기술적 세부사항을 최소화한 개념서도 있고, 숨이 막힐 정도로 기술적인 정확성을 중요시하는 책도 있다. 물론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책도 있으며, 각각은 나름의 위치를 지킨다. 이 책은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책이다. 약간의 수학을 포함하며 때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지만, 너무 깊은 세부사항을 다루지는 않는다(책의 후반부에 가까워지면서 나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일종의 애피타이저로 생각해도 좋다. 여러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애피타이저를 주문했고, 나머지 요리는 애피타이저를 맛본 후에 주문할 생각이다. 자, 이제 애피타이저가 나왔고 맛을 보기 시작한다. 애피타이저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요리는 주문하지 않는다. 애피타이저가 맘에 들어도 배가 부르다면 다른 요리를 주문하지 않는다. 애피타이저가 맘에 들고 여전히 배가 고프다면 다음 요리를 찾기 시작한다. 이 책이 애피타이저라면 나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앞의 세 가지 결말 중에서 두 번째나 세 번째 결말로 끝나길 바란다. 책을 만족스럽게 읽었지만 알고리즘의 세계를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를 느끼지 못하거나, 책에서 읽은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서 더 많은 내용을 배우고 싶기를 바란다. 각 장의 끝에서는 '더 읽을거리'를 제공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각 주제를 자세히 다루는 책이나 문서를 만나볼 수 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