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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비야네 스트롭스트룹 (Bjarne Stroustrup)

최근작
2024년 6월 <A Tour of C++, Third Edition>

비야네 스트롭스트룹(Bjarne Stroustrup)

C++의 설계자이자 최초 구현자이며 『Programming: Principles and Practice Using C++ (Second Edition) 한국어판』(에이콘, 2015)과 『The C++ Programming Language (Fourth Edition) 한국어판』(에이콘, 2015)의 저자이다.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AT&T 벨 연구소, 텍사스 A&M대학교, 모건 스탠리를 거쳤다. C++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념화하고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공학한림원의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 상(Charles Stark Draper Prize)을 받는 등 수많은 영예를 안은 수상자이다. 미국공학한림원 회원이자 IEEE, ACM, CHM, 캠브리지대학교 처칠 칼리지의 석학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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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A Tour of C++, 2nd Edition> - 2019년 1월  더보기

C++가 새로운 언어로 느껴지곤 한다. 오늘날의 C++를 이용하면 C++98을 사용하던 때보다 아이디어를 더 명확하고 단순하며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컴파일러가 더 엄격하게 검사하며, 더 빠르게 실행된다. 이 책에서는 C++17에서 정의하는 C++의 개요를 다룬다. C++17은 현재 ISO C++표준으로서 주요 C++ 제공 기업들이 이를 구현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콘셉트(concept)와 모듈(module)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이에 대한 기법은 ISO 기술 명세에서 다루고 있으며 요즘도 사용되고 있지만, C++20이 릴리스될 때까지 표준에는 포함되지 않을 계획이다. 다른 현대적인 언어와 마찬가지로 C++는 방대한 언어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많은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경험 있는 프로그래머에게 현대적인 C++가 무엇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한다. 언어의 중요 기능과 표준 라이브러리의 주요 구성 요소를 설명한다. 몇 시간 안에 이 책을 읽을 수는 있지만, 좋은 C++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요령은 하루아침에 배울 수 없다. 다시 말해, 이 책의 목표는 C++를 마스터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개요와 핵심 예제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래머의 시작을 돕는 것이다. 여기서는 독자가 예전에 프로그래밍을 해봤다고 가정하고 진행한다. 그렇지 않다면 먼저『Programming: Principles and Practice Using C++ (Second Edition) 한국어판』(에이콘, 2015)을 비롯한 교과서를 읽기를 권한다. 여러분이 프로그래밍을 해봤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다룰 C++의 스타일이 예전에 사용했던 언어와는 매우 다를 수 있다. 코펜하겐이나 뉴욕 같은 도시를 여행한다고 하자. 몇 시간의 관광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주요 관광지 몇 곳에 들러 그 배경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듣고, 다음에 뭘 해야 할지에 대한 제안을 받는 정도다. 그런 관광 한 번으로는 도시를 제대로 알 수는 없다. 보고 들은 모든 것을 이해할 수도 없고, 도시의 일상을 지배하는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인 규칙을 어떻게 알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도 없다. 한 도시를 알려면 보통 몇 년은 살아야 한다. 그러나 약간의 행운이 따른다면 관광을 하면서 전체적인 개요를 얻고, 그 도시의 무엇이 특별한지, 여러분의 흥미를 끌 만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는 있다. 이 짧은 여행의 끝이 진짜 탐험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객체지향이나 제네릭 프로그래밍 같은 프로그래밍 스타일을 뒷받침하는 C++ 언어의 주요 기능을 살펴본다. 자세한 내용이나 참고용 매뉴얼, 언어의 모든 기능마다 설명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교과서의 관례를 따르자면 어떤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그에 대한 설명을 하겠지만, 그런 일이 항상 가능하지는 않고 모든 사람이 책을 순서대로 읽지도 않는다. 따라서 독자는 목차의 참조를 활용하기 바란다. 마찬가지로 표준 라이브러리를 완벽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주로 예제를 살펴본다. ISO 표준을 벗어나는 라이브러리는 설명하지 않으니 필요한 보충 자료는 직접 찾아보기 바란다. 『The C++ Programming Language (Fourth Edition) 한국어판』(에이콘, 2015)과 (www.stroustrup.com/applications.html)는 물론이고 웹에서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 설명하는 표준 라이브러리 함수나 클래스의 정의는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문서를 읽어보면 관련된 많은 기능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층층이 나눠진 케이크가 아니라, 통합된 전체로서의 C++를 다룬다. 따라서 언어의 어떤 기능이 C나 C++98에서 유래됐는지, 혹은 C++11이나 C++14, C++17에서 새로 도입됐는지를 밝히지는 않는다. 이에 대한 내용은 16장에서 간략히 볼 수 있다. 여기서는 기본에 집중하고 명료함을 유지하고자 한다. 그러나 새로운 기능을 자랑하고 싶은 충동을 완전히 억제할 수는 없었다. 이 또한 예전 버전의 C++를 알고 있는 독자에게는 호기심을 채울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참고 매뉴얼이나 표준 문서는 그 언어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만을 다룬다. 하지만 프로그래머는 그 언어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한다. 활용법에 대한 관점은 본문과 조언 절에서 부분적으로 담고 있어, 활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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