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뭰헨에서 출생했다. 1942년 말부터 1945년 4월까지 아돌프 히틀러의 개인비서로 일했으며, 전쟁이 끝나고 소련군위 포로가 되었다가 곧 풀려났다. 그후 '후'의 편집주간을 맡다가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2002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