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 마니아이자 한의사. 진료와 강의, 원고 집필 그리고 방송활동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서른일곱 번의 개별 여행(FIT: Free Independent Tour)을 다녀왔다. 여행의 흔적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배운 사진 덕분에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 일도 하고 있다. 한쪽 어깨를 묵직하게 차지한 캐논 카메라는 가장 든든한 여행 동반자다.
여행은 지금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준 선생님이며, 앞으로 알아야 할 모든 것도 가르쳐줄 인생의 학교라고 믿고 있다. 문화예술 월간지 〈Arts & Culture〉에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여행칼럼 ‘정이안의 여행노트’를 연재하기도 했고(2011년), ‘정이안이 사는 세상’ 블로그(www.ianjeong.com)에 ‘여행을 통한 힐링, 여행처방전’ 코너를 통해 여행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여행의 감동을 담아낸 사진으로 행복의 땅 - 부탄 The Land of Happiness - Butan(2015년) 사진전을 열기도 하였다.
한의학 박사로, 정이안한의원 원장이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다. 지은 책으로는 《스트레스 제로 기술》, 《직장인 건강, 한방에 답이 있다》, 《내 몸에 스마일... 》 등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