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의 맨체스터 예술 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런던에 있는 어소티드 이미지스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아일랜드 레코드의 아트 디렉터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롤링 스톤즈 레코드, 버진 레코드, 포노그램,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 등 다양한 부문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였다.
이 책은 이미 존재하는 시각 언어, 또는 아트나 미디어 외의 영역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많은 영역의 사람들이 사용한 그런 원천으로부터 발전해 나온 시각 언어의 가능성을 연구한다. 일상의 시각 언어는 이론적 근거로 경계적 분야를 사용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상징적 창조성'의 개념을 논의하고, 그리고 그들이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재현해 주는 방법을 발견해 내는데 있어서 각자의 상징적 창조성의 활용에 관하여 논의한다. 우리는 이 책의 8장에 소개한 '정크와 문화'에서 사물과 이미지의 가치 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고, 9장의 '열린 작업'에서는 작가와 관객 사이의 창조적인 관계를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