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북(北)큐슈에서 태어나, 1996년부터 '정신장애자 이송 서비스'를 실시, 지금까지 700명 이상의 환자를 의료로 연결하고 퇴원 후에도 상담을 해주고 있다.
2005년 현재는 등교 거부, 집에 틀어박힌 아이, 가정 내 폭력, 약물 문제 등을 상담하는 '컨설팅 서비스'와, 환자를 사회로 복귀시키고 보호자를 지원하는 '사회복귀 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 <아이 방에 들어가지 못하는 부모들 - 정신장애자의 이송 현장에서>, <왜 숨기는가? - 담배와 몸이 전하는 성>, <'사랑'이라 하지만 - 사람은 가족애.우정.이성애로 살아간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