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과 1976년에 '전국 주부백일장' 시부문에 장원하고 2001년 '믿음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밤에 부르는 노래'와 '바다의 등불' '귀향'이란 시집을 펴냈으며, 김한나, 유혜목, 양효원, 강경숙 시인과 함께 '빛동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