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8월 27일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요네쿠라 복싱 체육관에 입문했다. 스무 살에 프로 복서 데뷔했고 은퇴 후, 전기공사 회사를 설립하지만, 사업 실패로 1억 5000만 엔의 빚을 떠안는다. 빚을 갚기 위해 1998년 12월부터 1000엔을 내고 1분 동안 얻어맞는 '인간 샌드백' 장사를 시작한 그의 절절한 삶은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