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정신사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업에 몰두하는 사진작가.
김경상 작가는 35년간 인류의 정신사를 추적하며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왔다. 그의 작업은 가난하고 고통 받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인류애를 실천한 거룩한 성인들의 정신과 사랑, 그리고 한국의 사라져가는 민속을 찾아 한국인의 정신적 근거와 뿌리를 찾는 작업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2014년 8월,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공식 미디어 작가로 촬영을 하였고, 9월 바티칸에서 교황 공식 알현을 하였으며, 바티칸 및 교황 조상들의 고향 아스티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교황의 요람 작업을 했다.
교황 프란치스코 사진의 해외 전시로는 2015년 5월에 이탈리아 포르타코마노 시장 초청 전시를 시작으로, 7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남미문화원에서, 2016년 5월 이탈리아 아스티 피아캐슬 뮤지엄에서, 6월 팔라비치니 궁전 ‘제56회 국립 종의 축제’에서 초청 사진전을 하였다.
특히 마더 데레사 사진집과 성인 콜베 사진집, 폴란드 원죄 없는 성모마을 밀밭에서 기도하는 수도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 1점,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당일 정진석 추기경과 김옥균 주교의 기도 장면을 담은 사진 1점은 청와대 의전 선물로 선정돼 2009년 7월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전달된 바 있다.
김경상 개인전(75TH) Selected Solo Exhibitions : “눈빛을 보면 마음이 정화되며, 사진을 바라보는 관객도 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