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문화인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민속박물관 연구원으로 일했고, 현재는 북경에 있는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신화와 상상력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신화와 문화에 대한 평론과 함께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아리쓰리얍! 한자 세계를 구하라>, <누리의 답사일>, <복을 가져다주세요>, <중학생이 되기 전에 잡아야 할 공부 습관>, 등이 있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씨앗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속에 씨앗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삽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씨앗이 있는 줄 알지만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씨앗을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을 주고 햇빛을 쐬게 해 주고 씨앗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도 씨앗이 있습니다. 아름드리나무로 키우는 것도, 숲속의 작은 나무가 되는 것도, 이름 모를 풀이 되는 것도 모두 여러분들이 그 씨앗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천재에게만 씨앗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천재는 그 씨앗을 잘 키운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 그럼 믿음이 현실로 이루어질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