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올바른 책 읽기와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진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스토리텔링을 한 한정영 선생님은 서울여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금까지 《칼눈이의 꿈》, 《굿모닝, 굿모닝?》, 《얼짱몸짱 동물병원》과 같은 동화와 《번개 맞은 대머리 참새의 날씨 이야기》, 《물 마시다가 배탈 난 호랑이의 물 이야기》와 같은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 동화를 썼습니다. 어휘의 해설을 맡아 주신 조상숙 선생님(부천 동곡초등학교)과 한대규 선생님(부천 중흥초등학교)은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논술과 함께 하는 우리 속담 34가지》, 《선생님이 함께 모여 쓴 한국사 이야기》 등의 책을 썼습니다.
이를테면 책을 읽되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떠한 관점에서 읽어야 하는지가 독서의 핵심인데,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부분들을 적절하게 지적하여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나아가 논술에서 요구하는 핵심과 고난도의 질문을 뽑아 미리 스스로의 논술 능력을 키우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