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증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자산 운용과 리서치 업무를 주로 했다. 그러다 2001년 나름대로 뜻한 바가 있어 전직, 현재까지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먹고살기 위한 일에서 좋아하는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직업으로 바꾼 것이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200여 명을 인터뷰하면서 알게 된 그들의 역동적인 인생을 소재로 2권의 책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