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자락길에 있는 작은 집에서 남편과 두 딸,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지내며, 바느질을 하고 그림책을 만듭니다. 그린 책으로 《받은 편지함》, 《안녕히 계세요》, 《빼앗긴 일기》, 《나의 첫 국어사전》,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 《신나게 노는 것도 중요해요》, 《더 놀고 싶은데》, 《우리는 어린이 시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