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프 센터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이다. 2004년 현재까지 굿라이프 센터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북동부 대학에서 교육학과 역사를 가르치며 매사추세츠에 살고 있다. 1982년에 당시 아흔아홉 살이던 스코트 니어링을 인터뷰하면서 인연을 맺어 1995년 헬렌 니어링이 자동차사고로 사망할 때까지 이어졌다. 니어링 부부와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전을 썼다.
나는 지금도 가끔 안식과 영감을 찾으려고 메인 농장에 간다. 그 여행은 어떤 완전성을 느끼게 한다. 농장은 조화로운 삶의 본보기와 가능성을 모두 보여 주는 곳이다. 나는 이제야 안다. 수십 년 전 첫 방문이 나를 발견과 변화로 이끌고, 모험과 귀향으로 정의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순례였음을. 순례자가 집으로 돌아와 자신과 세계를 바꾸는 길에 대해 이야기할 때까지 순례는 끝나지 않는다. 이 전기는 바로 그 순례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