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의 여성작가. 본명은 세실리아 뵐 데 파베르이다. 스위스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랐고, 17세부터 에스파냐에서 살기 시작했다. 데뷔작 '갈매기'는 안달루시아의 풍속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향토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아르바레다가의 사람들>, <크레멘시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