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친구>의 조감독으로 시작해 2004년 <우리 형>에서 각본과 감독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 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와 같은 선 굵은 작품을 연출했으며 <깡철이>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면서 흥행 감독으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