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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하라 히토미(金原 ひとみ)“피부로 생각하고, 뇌로 느끼는 소설”을 쓰는, 일본 문단이 주목하는 문제적 작가. 198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학교에 가지 않았다. 호세이 대학 사회학부 교수이자 번역문학가인 아버지가 사다준 책들을 읽다가 열두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주변의 권유를 받아 처음으로 응모한 작품 『뱀에게 피어싱』으로 2003년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으며, 2008년 니나가와 유키오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후 거식증 모델의 뒤틀린 사랑을 그린 『하이드라』를 비롯해 『오토픽션』 『애시 베이비』 『아미빅』 『마더스』 『갖지 못한 자』 등 장편소설과 소설집 『별에 떨어지다』 『우울들』 『트립 트랩』 『마리아주 마리아주』를 잇달아 발표하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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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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