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수료했다. 《이야기 발해사》, 《오리대감 이원익과 광명 이야기》 등 역사기행과 관련된 책을 썼으며, 현재 (주)우리미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야기 발해사> - 2008년 10월 더보기
228년 발해의 운명과 함께 숨 쉬었던 지난 몇 달간이 무척 힘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행복했습니다. 거대한 해동성국 발해 제국의 영토를 지도 위에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빙그레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거친 자연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만하게 삶을 일구어 나갔던 조상들의 여유로움은 문화유산 곳곳에 남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