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배우. 본명은 '워라윗 이룸'(Worawit Yeerum)이었으나 '파놈 이룸'(Panom Yeerum)으로 바꾸었다. 타이에서 이 이름은 '파놈 이룸'(Panom Yeerum) 또는 '자 파놈'(Jaa Panom)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의 그의 이름은 '따차꼰 이룸'(Tatchakorn Yeerum)이다.
5년 동안 영화 세트장에서 심부름꾼, 요리사, 일반 스탭으로 일하면서 배우가 되기 위해 영화계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가 처음 두각을 나타낸 것은 할리우드 액션 영화인 <모털 컴뱃>에서 로빈 쇼우 의 스턴트 대역을 맡으면서부터였다. 당시 그는 17년 동안 무에타이를 훈련을 받고 있었는데 이는 <옹박>에 출연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옹박>의 성공과 더불어 현재 태국 최고의 액션 배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