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출신으로 익산 남성고,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종로의 웅선 클리닉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건강한 젊음을 오래 지속하는 항노화 의학을 깊게 연구했다. 나이 들면서 떨어지는 성 능력 개선을 비롯하여 만성피로, 심한 스트레스, 알레르기 등을 분자교정 요법으로 치료해 주목을 받고 있다.
12년 전에는 국내 최초로 비만 치료에 주사요법을 도입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딱딱한 의학을 살갑게 풀어쓰는 그는 10여 년간 종합일간지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학 정보를 이웃집 아저씨같이 정겹게 알리고 있다.
특히 스포츠한국에 연재중인 '거시기 토크'는 해학성과 인간미가 듬뿍 담긴 의학 칼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