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한국어 강사,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 과정 문학 담당 교수. 독일 현대소설을 전공한 후 외국 학생들에게 15년 동안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갱년기의 위기를 숭례문학당의 독서토론을 통해 극복한 후, 책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과 만나고 있다. 『야생의 낙원』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현재 100일 글쓰기 19기에 참가해서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