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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상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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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상속자들>

이상길

문화연구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문화연구 전공 교수. 『아틀라스의 발: 포스트식민 상황에서 부르디외 읽기』(2018), 『상징권력과 문화: 부르디외의 이론과 비평』(2020), 『라디오, 연극, 키네마: 식민지 지식인 최승일의 삶과 생각』(2022) 등을 썼고, 피에르 부르디외, 미셸 푸코, 폴 벤느, 디디에 에리봉, 찰스 테일러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평집으로 『책장을 번지다, 예술을 읽다』(공저, 2021), 『우리를 읽은 책들』(공저, 2024)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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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푸코, 사유와 인간> - 2009년 10월  더보기

물론 회의주의자로서 푸코가 모든 철학적 담론을 근원적으로 의심하면서도, 일상생활의 규범에는 순응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평안만을 지향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핵심은 회의주의가 사유와 일상 사이의 급진적인 단절을 하나의 실천원칙으로서 받아들인다는 데 있다. 역설적이지만, 그 두 차원의 명백한 구분과 분리가 바로 회의주의자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따라서 벤느가 푸코를 회의주의자로 바라볼 때, 그는 두 가지 특징에 주목하는 셈이다. 모든 초험적.초월적 토대를 거부하고 인식의 틀을 역사화하는 사유의 급진성, 그리고 사유와 삶이라는 두 세계의 서로 다른 논리에 대한 인정과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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