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마녀 위니」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뒤로 마녀 위니와 윌버에게 갖가지 모험을 시켜 줬어요. 요술 빗자루랑 하늘을 나는 양탄자에 태우기도 하고, 유령의 집에 들어가게도 하고, 공룡 박물관도 구경시켜 줬지요. 심지어 해적선에도 태워 주고, 우주로 날려 보내기도 했어요. 지금은 호주에 살면서 비록 진짜 요술 빗자루는 없지만 세계 여러 나라를 많이 돌아다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