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1960년).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에서 약 7년간 성악을 공부했다.
대학 4학년 때, 처음 자연스런 발성 원리를 깨닫고 모든 사람이 노래를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꿈을 갖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연스런 발성 이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창조론으로 본 벨칸토 발성법』(호산나음악사, 2004), 『마스께라로 노래하라』(예영커뮤니케이션, 2011), 『초보자를 위한 상식으로 이해하는 발성 입문서』(일송미디어, 2014)가 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잊혀져왔던 17,8세기 이태리에서 부흥했었던 전설적인 벨칸토 발성법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완전하게 복원 시킨 책입니다. 그 동안 벨칸토 발성법은 몇몇 사람에 의해 성악 문헌으로서의 벨칸토를 서술한 책은 나왔었지만 실제적 방법을 재현 시키는데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벨칸토 이후 약 150년 동안 근대의 진화론의 바탕 위에 자칭 과학적 발성법이라고 하는 비체계적이고 인위적인 방법으로만 발전해온 현대발성법의 허구를 창조론에 가장 부합되며 자연스러운 발성을 추구했던 전통 벨칸토 발성법과 비교 비판하여 발성법의 체계를 다시 세웠으며, 성악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누구든지 벨칸토 발성을 쉽게 이해하여 체계적이고 실제적으로 연습하여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서 발성에 대한 혼란과 좌절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명확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2004년 4월 10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