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역먹거리/로컬푸드의 사회정치적 저변이 두터워짐으로써, 개인과 지역 주민들의 살림살이가 개별 국민국가 사이를 가로질러 광역적·지구적 규모로 어떻게 바뀌고 더 나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시간의 비교사회학》(공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