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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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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왕보의 장자 강의>

김갑수

성균관대학교에서 유학 및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장자 철학에서의 자연과 인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에서 한학을 공부했다. 국민대, 경기대, 협성대 등에서 강의했고, 중국 산둥사범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전임연구원, 호서대학교 연구교수,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족의학연구원 사무총장, 호원대 겸임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현대중국의 도가연구 현황과 전망』 『장자와 문명』 『노자의 도덕경』 『마음이 담긴 동양예술 산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장자』 『노자-실증적 노자 읽기』 『집 잃은 개』 『중국이라는 새로운 국가모델론』 『장자 멘토링』 『동양의 자연과 인간 이해』 『민주사강』 『본초강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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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공자, 최후의 20년> - 2010년 2월  더보기

“이 책의 특징은 세가지다. 첫째는 하나의 사실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를 동원하여, 혹은 한 가지 자료를 여러 가지 각도에서 분석하여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려고 시도하였다는 점이다. 지은이의 이런 진지하고도 성실한 태도는 성인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공자의 면모를 느끼게 해준다. 둘째는 현실에 대한 좌절에서 오는 공자의 내면에 대한 추적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즉 어떤 사람은 『논어』를 읽고서는 “너무 흥에 겨워 손과 발이 저절로 춤을 추게 된다[不知手之舞之足之蹈之]”고 했지만, 지은이는 『논어』에서 공자의 좌절과 고뇌를 읽어낸 것이다. 셋째는 공자와 초기 제자들 사이의 갈등을 매우 탁월하게 분석해냈다는 점이다. 사실 이 점은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자 공헌이라고 할 만하다. 공자와 제자, 혹은 공자 제자에 대한 연구 성과는 어느 정도 축적되어 있다. 그러나 공자와 제자들 사이의 사상적ㆍ정치적 노선의 분기와 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한 것은 이 책 외에는 본 적이 없다. 앞에서 든 몇 가지 특징들로 인하여 우리는 이 책에서 50대 후반 이후, 고난과 역경 속에서 고뇌하는 인간 공자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논어』의 중요한 구절들을 새로운 관점, 지극히 역사적이고 사실적인 관점에서 분석해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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