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해 그림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작가는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우리 것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 《누가 쓰건 물건일까?》, 《백제의 꿈》, 《아빠와 나의 특별한 비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