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과 창열 두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혼성 일렉트로닉 듀오. 분노와 슬픔, 서정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그들 고유의 일렉트로닉 스타일로 표현해 화제가 되었다. 일렉트로닉, 트립합,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고딕의 기법을 품은 록이라고 풀어 설명할 수 있는 그들의 강점은 무엇보다 감성과 기법의 자연스러운 만남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