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로 일하며 평범한 가정의 엄마와 아내로 살다가 1997년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유방암에 걸렸다. 자기에게 남은 시간이 1년여 뿐이라는 것을 알고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주머니 속의 선물>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