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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정진권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5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

사망:2019년

최근작
2025년 2월 <현대수필문학대상 수상작품집>

정진권

충청북도 영동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명지대학교대학원 국어국문학과(석사과정) 졸업. 논산농업고등학교(육군 복무), 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사 지냄. 문교부 국어교육 담당 편수관,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 역임. 한국체육대학교 명예교수. 2019년 별세.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제정 제1회 수필문학신인상, 수필과비평사 제정 제3회 신곡문학상, 제9회 현대수필문학대상 수상. 저서 : 수필집《푸르른 나무들에 저 붉은 해를》,《비닐우산》,《한국인의 향수》,《중전과 시녀》,《따로따로 떨어지기》,《열쇠와 자물쇠》,《한시(漢詩)가 있는 에세이》,《옛시가 있는 에세이》,《한 수필가의 짧은 이야기》,《내 아내는 잘라 팔 머리가 없다》 출간. 수필선집《짜장면》,《빛깔들의 합창》 출간. 논저 《한국현대수필문학론》,《한국수필문학연구》,《수필쓰기의 이론》 출간. 역해서《한시를 읽는 즐거움》,《고전시를 읽는 즐거움》,《고전산문을 읽는 즐거움》,《한 수필가의 우리 옛 문학 읽기》,《한국고전 수필선》,《에세이 중국고전》,《한국한시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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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말(言)을 위한 기도> - 2012년 6월  더보기

“수필가가 무슨 이런 책을 다 내?” 혹 이렇게 생각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도 잠깐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런 책도 한 권 내고 싶은 욕심을 못 눌러 이렇게 책을 낸다. 이른바 노욕(老慾)이라는 것이겠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되어 있다. Ⅰ은 시(詩)다. 내가 시를 썼던가? 지난 봄 서가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시가 됐든 못 됐든 내가 쓴 글이어서 버릴 수가 없다. 끝 두 수 과 는 며칠 전에 썼다. 앞 두 편은 동시(童詩)다. Ⅱ는 수필(隨筆)이다. 이 장은 어린이를 위한 수필(童隨筆), 짧은 수필, 보통의 수필, 이렇게 세 부분으로 짜여 있다. 내가 쓴 수필들 중 그래도 좀 마음에 드는 것들이다. Ⅲ은 소설(小說)이다. 역시 지난 봄 서가를 정리하다가 눈에 띈 것이다. 아마 30대에 쓴 것 같은데, 그러면 50년 전이다. 내가 그때 소설을 썼다는 게 도무지 믿기질 않는다. 어떻든 내 젊은 날을 보는 것 같아 또 못 버리고 여기 싣는다. Ⅳ는 넓은 의미의 비평(批評)이다. 이 가운데 과 은 내 동갑내기 친구, 그 둘의 사람을 논한 것이고, 그 밖의 것은 약간 천착해 본 글들이다. 이 가운데 은 내가 비교문학의 이론을 배우고 처음 써 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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