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윤원철 교수를 지도교수로 하여 석사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에 버지니아대학교에 입학, 제프리 홉킨스 교수와 데이비드 저마노 교수 아래서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철학을 연구하고 2013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탁턴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달라이 라마, 명상을 말하다』, 『달라이 라마, 죽음을 말하다』, 『달라이 라마, 화를 말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