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연구회’와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어린이책을 소개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주 아주 큰 고구마》, 《내 배가 하얀 이유》, 《바보별》, 《절뚝이의 염소》, 《어린이관의 근대》 등이 있습니다.
<손수건 위의 꽃밭> - 2010년 10월 더보기
아와 나오코는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끌어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자신 속에 숨은 욕망이나 슬픔을 짜 넣는 재주를 지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