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조인환이다. 1983년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가방.핸드백 하청업체를 경영했지만 부도로 자살을 시도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은 후 유통업 경영등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1991년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1999년 본격적인 전업투자자로 나선 후 2001년 마침내 고수로 등극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동원, 동양, 키움, 메리츠 증권 실전주식투자대회에서 1일 최고수익률, 3일 최고수익률, 1개월 최고수익률, 최대 상금, 최다승(71회), 최다연승(14회) 등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2003년 아홍성 동호회와 아홍성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