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출생. 1968년 『강원일보』,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아가리』, 『함박나무 가지에 걸린 봄날』, 『나무 아래서』, 『연어의 말』 외. 2000년 한국문학 특별창작지원금, 2002년 수주문학상 시 대상 수상. 현재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가톨릭문인회 회원, ‘행시’ 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