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가브리엘 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저널리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보르헤스를 중심으로 스페인과 중남미 탐정소설 노벨라네그라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마리아 루이사 봄발의 「마지막 안개」에 나타난 초현실주의 기법과 여성의 정체성」과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소설에 나타난 영화기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