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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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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사소한 것은 없다>

동은

오대산 월정사로 출가했다.
해인사승가대학과 송광사 율원을 졸업하였으며,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공부했다. 해인사, 봉암사, 통도사, 불국사, 백련사 무문관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하였고, 《월간 해인》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월정사에서 6년여간 교무국장과 단기출가학교 학교장 소임을 보았고, 《불교신문》 논설위원을 맡아 ‘수미산정’ 칼럼을 쓰기도 했다. 지금은 조계종 화쟁위원을 맡고 있으며, 삼척 두타산 동쪽 천은사에서 살고 있다.
강진 백련사 무문관 선방에서 틈틈이 쓴 《무문관일기》는 2011년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절판되었다가 2018년 《그대 지금 간절한가》로 다시 출간되었다. 2021년에는 《불교신문》 1면에 3년간 연재한 감성칼럼을 모아 《눈먼 보리와 도둑고양이》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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