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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줄리 더크슨 (Julie Dirksen)

최근작
2021년 11월 <비주얼 씽킹 & 러닝 디자인 2/e>

줄리 더크슨(Julie Dirksen)

사람들의 학습을 돕는 방법을 디자인한다. 대기업, 비영리 단체, IT 스타트업, 고등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학습 경험을 디자인해왔다. 인터넷이 실존하기 전 컴퓨터 기반 교육이라 불리던 그때부터 이러닝 솔루션을 설계해온 경험이 있으며 교수 설계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다양한 교수 설계 워크샵에서 교수 설계 관련 강의를 진행하며 대학교에서 프로젝트 관리, 교수 설계, 인지 심리 관련 수업을 맡고 있다. 행동 경제학이 학습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두뇌에서 글루코스가 어떻게 통제되는지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즐긴다.
웹사이트 designforhowpeoplelearn.com 또는 트위터 @usablelearning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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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비주얼 씽킹 & 러닝 디자인> - 2015년 6월  더보기

나에게 최고의 배움이었다고 기억되는 것을 떠올려보자. 어떤 것인지 기억이 나는가? 나는 이 질문을 주위에 수십 번 물어보고 다양한 대답을 들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배우던 것에 대해 언급하지만 "저는 제 교과서가 좋았어요."라거나 "정말 좋은 파워포인트 자료가 있었어요."라는 대답을 들어본 적은 없었다. 훌륭한 배움은 그 내용보다도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과 더 깊은 연관이 있다. 동일한 내용을 가르치는 강의도 그 내용이 어떻게 전달되느냐에 따라 매우 달라지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두 가지 경험이 어떻게 다른 것일까? 만약 강의를 하는 강사가 다르다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카리스마 등으로 인해 차이가 생길 수 있으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게다가 이러닝 수업이라면 강사마저 없지 않는가. 훌륭한 이러닝 교육은 그렇다면 인터넷을 통해 교과서를 읽는 것과 어떻게 다르다는 말일까? 효과적인 교육과 배우는 즉시 잊어버리게 되는 수업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어떤 명강의도 배우는 이가 강의를 마친 후 강의를 듣지 않은 사람들과 차이가 없다면 전혀 효과가 없을 것이다. 간혹 배움의 목적이 배운다는 사실 그 자체인 경우가 있다. 나는 이 책에서 그러한 배움에 대해 논의하려는 것이 아니다(이 책은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언급할 것이나 저자가 성인을 주로 상대하다 보니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임을 미리 밝힌다.) . 좋은 교육이란 학습자가 실생활에서 필요한 작업을 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치고 더욱 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가르치는 학생이 초보에서 전문가로 발전해 나아가고자 한다면 그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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