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국세청에서 서기관으로 퇴직하기까지 세무공무원으로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전도유망한 공직자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한쪽 손, 한쪽 발을 못 쓰게 되면서 순탄하던 인생이 갑작스런 고비를 맞게 되었다. 그런 저자가 지금은 고향 통영에서 하루하루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을 만끽하며 지내고 있다. 저자 자신의 표현처럼 전화위복의 삶을 살고 있다.
195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그는 통영세무서 등 국세청에 근무했으며 2008년 서기관으로 퇴직했다. 2009년 근정포장 수상을 했으며, 2012년에는 제19대 국회의원 후보가 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사실을 왜곡시키는 보도』, 『703 병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