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이송퇴계 이황 선생의 고장인 안동에서 나고 자랐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국어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꿈을 강화의 삼량중고등학교에서 이뤘다. 2002년 『현대수필』에 「기다림」으로 등단하고 2003년 수필동화집 『네 살에 태어난 악마』를 출간했다. 10여 년간 아이들과 독서토론을 하고 글쓰기 놀이를 했으며, 대안학교에서 학생들도 가르쳤다. 2021년 『한국소설』에 「임플란트」로 신인상을 받고 그해 겨울 소설집 『개의 시간』을 출간했다. 『개의 시간』은 2022 아르코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20여 년간 수필을 쓰며 많은 엔솔러지에 참여했다. 지금은 원주에서 수필과 소설을 쓰며, 원주신문 〈안부를 묻다〉라는 코너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원주수필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에 문학특강을 나가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